특구재단,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
2022-06-1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유성경찰서 주관 범죄에방 우수시설에 재인증됐다.
14일 특구재단에 따르면 내부직원, 방문객 및 I-HOTEL 이용객 등 국민에 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설물 확보 및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재인증 심사를 추진했다.
특구재단은 현장 실사에서 불법촬영 방지, 비상벨 표식, 조명 교체 등 범죄예방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한 시설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병삼 이사장은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성 확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관할 경찰서가 범죄 예방과 관련한 방범 및 보안체계, 시설 안전 등을 평가해 우수시설을 인증하는 제도로 특구재단은 지난 2020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인증기간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