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천안 원도심 '역전시장 공유주방' 첫 선
시민 대상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예정
2022-06-1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원도심에 공유주방이 오픈될 예정이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천안시, 천안원도심활성화기구와 7월부터 천안 원도심 역전시장에 공유주방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유주방은 원도심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등 지역 청소년들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등과 연계해 여가활동을 위한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유주방은 조리대, 개수대, 인덕션, 조리도구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공유주방 이용은 천안상권활성화기구로 문의하면 되고, 예약은 천안와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