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 특별훈련 실시
2022-06-1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소방서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5회를 맞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체력 단련과 재난대응 능력 강화, 직원 간 기술 교류를 목표로 매년 개최된다.
대회는 총 11개 분야로 화재진압·구조·구급·화재조사 분야와 최강소방관 경기, 소방드론 전술 운용 대회, 몸짱 선발대회가 있으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생활안전 활동 경연대회, 신속동료구조팀 전술 경연대회가 있다.
또한, 의용소방대에서 실시하는 소방호스 끌기(개인분야), 수관연장·개인방비장착(단체분야) 2개 분야가 있다.
천안동남소방서는 본서 훈련장과 119특수구조단 훈련장에서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출전 선수 6명과 최강소방관 경기 출전자 2명에 대해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그리고 다른 분야의 출전 선수 또한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찬형 천안동남소방서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천안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