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희 세종환경교육센터 공동대표, 환경부 장관상 수상
- 환경교육센터 설립, 생활환경교육과 하천환경교육 실행 - 세종시내 농촌지역의 수질 조사와 보전 교육 진행 - 축산농가 주변 하천을 모니터링하며 계도활동 펼쳐 - 공동주택 에너지 교육과 제천에서 탄소중립 홍보 - 논산, 아산 등에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수업
2022-06-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손경희 세종환경교육센터 공동대표가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한화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환경교육센터에 따르면 손경희 공동대표는 2018년 환경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환경교육과 하천환경교육을 실행했다.
2019년 민간단체수질보전 및 감시활동의 일환으로 축분으로 인한 세종시내 농촌지역의 수질 조사와 보전 교육을 진행했다.
2020년 생태문화해설사를 양성하여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과 민간단체수질보전 및 감시활동의 일환으로 세종시 축산농가 주변 하천을 모니터링하며 계도활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2021년 탄소중립마을 만들기를 위해 공동주택 15개소에서 에너지 교육과 탄소중립 교육과 제천에서 탄소중립 홍보를 위해 걷기 대회를 개최해 엄지척을 받았다.
특히, 쓰레기 줄이기 100일간의 실험을 진행하며 세종시민들이 쓰레기 줄이는데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도록 하여 추석이 있는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참여한 세대들이 13%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2021년 11월 30일 RE100 토론회에 참여하여 에너지 순환에 대한 논의를 함께 하기도 하고, 세종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비전선포식에 동참하여 향후 학교환경교육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2021년 3월까지 국가환경교육지원단으로 활동하며 논산, 아산 등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수업을 하였고, 그 외에 다수의 환경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