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군문화발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계룡군문화 축제의 현재와 미래'주제로 발표 및 자유토론 예정

2011-09-05     서지원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011년도 계룡군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세계군문화엑스포로의 발전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군관계자, 학계전문가, 언론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군문화 축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양대 한국군사문화연구소 주관(주최)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방연구원 독고순 박사의 ‘군문화를 통한 안보강화 및 평화 정착 기여 방안’ 계룡시 김봉학 미래전략사업단장의 ‘계룡군문화축제의 현재와 미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박사의 ‘성공적인 세계군문화엑스포 추진방향’에 대해 70분간 주제발표를 갖는다.

충청남도 문화산업과 황선만 과장, KIDA연구센터 정원영 박사 등 8명의 저명인사가 참여해 90분동안 성공적인 축제방안에 대해 자유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군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 추진을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