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조상땅 찾기' 성과 거둬
신청자 작년비해 20명, 토지 1,608.1㎡늘어
2011-09-05 서지원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추진으로 현재까지 68명의 신청을 받아 168필지 120,814.6㎡의 조상 땅을 찾아 줬으며, 이는 지난해 48명에게 신청을 받아 126필지 119,206.5㎡의 토지를 찾아준 것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사망자의 경우 그 상속권자이며, 본인 신분증과 찾고자하는 조상의 제적등본을 첨부해 전국의 지적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는 그동안 잊고 있던 고향의 조상 땅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을 지속으로 홍보하여 많은 후손들이 재산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