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재학생 응원 학습독려 행사 개최

기말고사는 밥심이지, CTL이 밥심이 되어줄게 지치고 힘든 시험기간은 그만! 기말고사 깜짝! 이벤트

2022-06-1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지난 15일 교내 도서관에서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기말고사는 밥심이지, CTL이 밥심이 되어줄게!’라는 내용의 재학생 응원 학습독려 행사를 개최했다.

15일

이번 행사는 시험에 지친 학생들이 듣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해 학우들과 공유하고 도시락 나눔을 통해 학습을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교수학습센터의 CTL(Center for Teaching & Learning) 학습 서포터즈 학생들은 일상회복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해진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활성화 하고, 학생들이 대학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SNS 팔로우 방법도 소개했다.

행사를 진행한 CTL 학습 서포터즈 현다영(전기공학과 3) 학생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응원 메시지도 열심히 쓰고 사진도 찍어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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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진성희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CTL 학습 서포터즈가 직접 계획하고 진행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기획력과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이 서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나눔을 통해 힘을 얻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밭대 교수학습센터는 지난해에도 “기말고사 힘들지? CTL이 응원해!”라는 제목으로 시험기간 응원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