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 5개특구 안전점검 나서
2022-06-16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 이사장이 5개(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광역특구본부 안전점검 및 직원 소통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7일 대구특구를 시작으로 6월 2일 전북특구, 10일 광주특구, 15일 부산특구, 16일 대덕특구 순으로 이뤄졌다.
강병삼 이사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을 대비해 특구별 운영중인 TBC(테크비즈센터) 내 전기실, 기계실, 지하주차장의 배수시설 중심으로 시설전반을 점검하여 숨은 위험을 찾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는 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시설점검과 더불어 직원소통을 위해 본부별로 실시한 전문교육에 참석하여 특화별 산업동향 파악, 직원격려, 소통활성화에 나섰다.
교육 후엔 직원 간담회를 개최해 기관의 핵심가치를 공유,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기관장 Q&A를 통해 MZ세대 직원들과 공감대를 강화했다.
강병삼 이사장은 “공공기술의 사업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화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