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3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서류 접수 안내
동・서부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취원) 위한 선정·배치 업무 추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신입생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배치 서류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접수는 특수교육의 기회 확대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신청 서류접수 기간은 △영아학급 및 공‧사립 유치원 취원은 6월 27일(월)~7월 1일(금) △초등학교 취학은 7월 4일(월)~8일(금) △중・고등학교 입학은 6월 27일(월)~7월 1일(금) 이다.
또한 특수학교는 학교별 모집 요강에 따라 학교에서 직접 서류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수학교 서류접수는 6월 20일(월)부터 7월 1일(금)까지이며, 평가는 7월 6일(수)에 학교별로 실시한다. 특수학교 모집 요강은 해당 학교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아‧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입학(취원)을 희망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은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교 입학 대상은 대전특수교육원에서 각각 7월 4일(월)부터 8월 26일(금) 기간 동안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대전특수교육원 및 대전동‧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및 진학에 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급별 선정‧배치 일정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와 정보는 대전특수교육원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서류 신청 및 접수를 통해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진단‧평가 체계를 강화하여 장애정도와 요구에 적합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