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농협, 도농상생 한마음 농촌일손돕기
2022-06-1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탄동농협이 지난 16일~17일 자매결연 농협인 충남 당진 석문농협과 함께 1박 2일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탄동농협과 석문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토마토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석문농협 류재신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자매결연 농협인 대전 탄동농협에서 1박 2일 동안 일손을 거들어줘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탄동농협 이병열 조합장은“1박 2일 동안의 짧은 봉사활동이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게 돼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아름답고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