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국립암센터와 과학·빅데이터 분야 업무협약
2022-06-17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국립암센터가 암 및 감염성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 및 정책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IST의 연구 역량과 국립암센터의 보건 인프라를 활용하여 암과 감염성 질환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된 본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계산과학 등의 과학적 분석방법을 질병과 보건 분야 빅데이터에 적용하여 협력 연구를 실행할 계획이다.
또 전문인력교류, 인프라 활용 등 추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한다.
윤석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IST의 인공지능, 감염병 대응, 계산과학 등 우수한 기술이 보건의료 분야 적용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보건분야 발전에 KIST가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