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학회 작가, 어린이재단과 ‘달콤한 대지’작품전 수익금 기부 협약
2022-06-20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20일 도학회 작가와 <달콤한 대지 – 빛 소리의 영혼> 작품전 수익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학회 작가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플랜에이 갤러리(유성구 도룡동)에서 여는 작품전의 작품판매수익 25%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한다.
도학회 작가는 2012년부터 후원을 시작하여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서산후원회로 활동하는 등, 10년째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도학회 작가는 “10년 동안 어린이들을 후원하면서 생긴 작은 이타심에서 이번 기부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미술가들의 후원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한서대학교 디자인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도학회 작가의 이번 <달콤한 대지 – 빛 소리의 영혼> 작품전은 본인의 13번째 전시회로 8~9점의 조각, 20여 점의 그림, 5권의 소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