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나기'

직원 자발적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사주기 운동

2011-09-07     이재용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전 직원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1억 4천여 만원을 구매했다.

공사는 지난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전, 경북 경산, 충남 부여 지역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매한 상품권은 주거지 인근 재래시장 및 나들가게에서 사용함으로써 지역의 서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공사에서 실시하는 각종 포상금 및 성과 지급 등에도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 상품권 사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 2011년 현재 약 3억7천여만원의 구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각 지역본부별로 1개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체결 및 매월 하루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선정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