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결산회견, "신뢰받는 의정상 정립"

2022-06-22     이성엽 기자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충남도의회는 22일 제11대 충남도의회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과 소통하며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며 “집행부와 상호 협력하며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고 의정 역량을 키워 의회 위상을 높이고자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가

이 자리에서 김명선 의장은 “제11대 충남도의회는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 현안의 전문가가 되어 세심하고, 정교한 의정을 펼치며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이에 특별위원회, 의정토론회, 연구모임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지원하는 사무처의 역량도 키우고자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또한 11대 의회 후반부에 들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헤쳐 나가고,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도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했다”며 “새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12대 의회 또한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