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병무청, 추석 맞아 민생 현장 방문

도마큰시장 찾아 장보기 행사, 평강의 집 방문 위문품 전달

2011-09-08     이재용 기자

대전충남병무청(청장 장갑수)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7일 도마큰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갖고, 사회복지시설 ‘평강의 집’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병무청은 범정부차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맞추어 지난 7월 19일 도마큰시장과 MOU를 체결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병무청 이벤트 행사 등에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여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장보기 행사와 함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가을 김장철에는 직원들에게 내부망을 통하여 젓갈 및 채소 등의 주문을 받아 단체구매로 판매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김영후 청장은 지난 2007년 4월 23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사회복지시설인 ‘평강의 집’을 방문해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주거지에서 썰렁한 추석을 보내야 하는 원생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