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농가주부모임 시원한 여름나기 찬饌贊’

고령농업인 및 취약계층에 밑반찬 나눔 봉사

2022-06-2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와 (사)농가주부모임 대전시연합회(회장 박계순)는 23일 대덕구 장동 농촌체험마을에서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찬찬찬’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고령농업인

‘찬찬찬(찬饌贊)’밑반찬 나눔 행사는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주부들로 구성된 (사)농가주부모임이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가득차다는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담아 건강도 행복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소외·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날 밑반찬 나눔 행사는 홀몸 어르신과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 사랑 온정 나눔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성을 담아 만든 돈육 불고기, 입맛 돋구는 오이김치, 젓갈 등 300개의 밑반찬은 대전 관내 100여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고령농업인

농가부주모임 박계순 회장은“오늘 밑반찬 나눔 봉사로 인해 본격적인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대전농협의 온정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