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미래 신기술 첨단분야 인재 키운다

미래 첨단 신산업 분야 융복합 인재양성 중점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체계 강화

2022-06-2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가 미래 신기술 첨단분야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상명대학교

상명대는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해 바이오헬스, 지능형로봇 분야별로 전국 7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형성했다.

특히 바이오헬스 분야는 자기설계 오픈 학기제를 운영하고 지능형로봇 분야는 상명대의 스마트 모빌리티/ 재활 및 헬스케어 로봇 특화분야와 공유대학별 특화분야를 연계해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했다. 

복수학위제 등 다양한 학위과정을 운영하여 전공에 관계없이 학생이 희망하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분야별로 이수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2021학년도부터 교육부 인가을 받아 신산업분야 첨단학과를 설치해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구조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했다.

서울캠퍼스는 인공지능, 핀테크, 빅데이터, 스마트생산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하며 천안캠퍼스는  AR·VR 디자인 콘텐츠와 도시환경·도시재생 창의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한다.

상명대학교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중심의 교육체계 강화를 위해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SW기초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공교육기반을 토대로 새로운 산업을 융합한 교육과정 개편 ▲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교육 ▲환류체계 강화를 통한 교육의 질 관리 강화 ▲교육/연구/산학협력 체계 확립으로 신산업 기업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및 실무 교육과정 반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상명대는 상명 오름교육체계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오름 교육은 작은 언덕(상명)을 차근히 올라 높은 산(사회, 꿈)을 올라갈 수 있도록 역량을 부여하는 교육을 의미하며 △나비오름, △나비오름, △피어오름, △마주오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