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추석 맞아 희망 메시지 전달
'도민들께 드리는 글' 통해 "정겨움 넘치는 추석" 소망
2011-09-08 서지원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8일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는 뜻 깊은 자리에 풍요로움과 정겨움이 넘쳐 나시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짧은 연휴로 인해 교통량이 집중돼 혼잡이 예상된다”며 “조금 더 여유를 가지시고 양보하는 미덕과 선진적인 질서의식을 발휘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 지사는 “경찰과 소방공무원, 병원 응급실, 교통상황실 등 근무에 임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이며, 지난 1일 개막한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관련해 “고향을 찾으신 친지들과 함게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