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학교 3D프린터 사용 실태조사

2022-06-27     최형순 기자
3D프린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6월 20일부터 27일까지 ‘학교 3D프린터 사용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12곳에서 51대를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하고, 학교들의 실사용 대수와 사용계획, 관리 대장 작성 여부 등을 점검했다.

각급 학교는 ▲작업환경 점검 및 보완 ▲3D프린터 사용자 및 학생 안전교육 시행 ▲3D프린터 관리대장 작성을 통한 사용 현황관리 ▲3D프린팅 작업 중 보호장구 착용 의무화 등 수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MSDS(물질안전보건자료)게시 및 교육 ▲작업공간 환기하기 ▲보호장비 착용하기 ▲3D프린팅 작업 중 가급적 작업공간에 머무르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있었다.

특히, 필터가 부착되지 않은 3D프린터를 사용하거나 3D프린터 이용 교사 중 안전교육 미이수 교사가 있는 경우, 소재물질안전정보(msds)를 비치하지 않은 학교는 즉시 조치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