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 떡갈비 도시락 100개 기부

소외계층 아동에 영양만점 도시락 전달해

2022-06-27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27일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지회장 박병식)로부터 어린이 떡갈비 도시락 1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조리사협회는 매월 도시락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데, 6월 도시락 메뉴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떡갈비 도시락으로 준비해 아동공동생활가정(그룹홈) 10곳에 전달됐다.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장 박병식 지회장은 “매월 아이들을 생각하며 도시락을 만드는 게 기쁨이다. 한 끼 맛있는 도시락을 통해 아이들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승인 대전지역본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침 일찍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해주시는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지회는 아이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영양도시락 나눔 등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한 도시락 나눔봉사를 통해 2021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