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시티즌 부활에 힘 보탠다

축구특별시 부활 위해 시티즌에 후원금 1억원 전달

2011-09-13     이재용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9일 대전시청에서 호반건설 최종만 대표이사와 대전시티즌 구단주 염홍철 대전시장, 대전시티즌 김광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 대표이사는 “시티즌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티즌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염 시장은 “대전시티즌이 어려울 때 도와주셔서 매우 고맙다”며 “시민을 위한 호반건설의 배려에 감사하다. 점점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는 대전시티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1989년 설립된 후 전국에 7만여 세대를 공급한 주택 전문 건설기업이며, 현재 대전 도안신도시에 ‘호반베르디움’ 브랜드로 2천여 세대의 주택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전시티즌 후원 외에도 장학회 운영과 희망카 기증사업 등 여러 가지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