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 선정

2022-06-2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가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호서대

28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산업 분야 등 산업 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한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형자동차분야의 대학 체질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호서대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추진 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21억 원을 지원받는다.

호서대는 산업계수요 기반의 친환경 모빌리티 지역산업 인재양성 및 공급체계 구축을 목표로 Hi-CAR 친환경 모빌리티 융합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병삼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 사업은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이 중요하며, 친환경자동차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취업과 연계되는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총괄책임자인 이항구 호서대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는 “친환경차 확산을 가속화하는 사회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술혁신을 통해 탄소중립시대를 개척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 구축과 함께 미래차 분야의 새로운 인재 육성 등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