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평생학습 지역별특성화사업 추진
권역별 거점시설 중심 주민 평생학습 활성화 위해 마련
2011-09-14 이재용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생학습 지역별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동구 관내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평생학습시설을 지정하고, 지역커뮤니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권역 및 프로그램은 ▲가양지역 노인종합복지관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용운지역 용운도서관의 ‘POP 예쁜글씨’ ▲판암지역 다기능노인종합복지관의 ‘원예치료프로그램’ ▲자양지역 자양동 주민센터의 필라테스‘ ▲홍도지역 홍도동 주민센터의 ’발마사지, 수지침‘ ▲용전지역 용전동 주민센터의 ’독서논술지도과정‘ 으로 주민 여론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맞춤형 평생학습의 확산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은 물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구민의 역량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