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 조망' 힐스테이트 유성 29일 분양 스타트
갑천변에 지하 3층 지상 26층 4개동 규모로 추진 29일 청약접수 내달 4일 당첨자 발표 5-6일 계약
2022-06-29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유성’이 29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3층 지상 26층 4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473실로 구성됐다.
단지는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7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월 5-6일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지역 대표 하천인 갑천과 인접해, 탁트인 수변 조망이 강점이라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과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층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지하 6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단지의 지상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해, 높은 조망권을 확보했다.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힐스테이트 유성은 상당수 호실을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다.
대다수 평면이 3-4Bay 3Room 구조로 설계돼 공간활용성이 우수하며, 기준층 층고 2.5m(우물천장 2.6m), 4층, 5층, 최상층인 26층의 경우 2.7m(우물천장 2.8m)의 높은 층고설계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등 고급마감재와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4대), 현관 중문 3연동 슬라이딩 도어, 3구 하이라이트 쿡탑, 드레스룸, 팬트리 등이 전 호실에 기본으로 제공돼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