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아산시의회 의장 김희영, 부의장 이기애 내정
2022-06-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7월 1일 출범할 제9대 아산시의회가 전체 17석 가운데 9석을 차지한 민주당과 8석을 확보한 국민의힘이 협치를 통해 원구성 협의가 완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장은 3선 김희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의장은 3선 이기애 국민의힘 당선인을 각각 여성의원을 선출해 전반기를 이끌어 갈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안정근 의원를 간사로, 국민의 힘은 맹의석 의원을 간사로 이 같이 합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영 의원은 충청뉴스와 통화에서 “시민의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는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밝혔다.
또한 상임위원장은 ▲기획행정위원회 맹의석(국)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민) ▲복지복지위원회 안정근(민) ▲운영위원회 홍성표(민) ▲윤리특별위원회 윤원준(국) 등으로 민주당이 3석, 국민의힘이 2석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