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여성 납치 사건 시민 제보 당부

검문검색, 심야 형사활동 강화 및 동종 범죄 발생 예방 주력

2011-09-15     이재용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지난 12일 동구 가양동 소재 띠울장 맞은편 공터에서 발생한 여성 납치 강도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대전경찰청은 신고 접수 즉시 전 외근형사 등 가용인력을 동원 범인 검거를 위해 검문검색 및 심야 형사활동을 강화했으며 노래방 등 대전권 풍속업소 업주들을 상대로 홍보 동종 범죄 발생 예방에 주력을 하고 있다.

또한 수사전담팀을 구성 우범자, 동종전과자 수사, 탐문 등 다각적인 수사를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는 한편 재범 방지를 위한 순찰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