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성중 학교숲 우수사례 선정
예산 대비 효율적 수목식재, 학생의 높은 이용도에 대해 높은 평가
2011-09-15 이재용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11년도 학교숲 조성사업지에 대한 평가결과 ‘목동 대성중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이 전국 5대 모델 학교숲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으며, 학교숲의 적합성·지역성·활용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측면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중구가 추진한 목동 대성중학교 학교숲 조성사업은 활용가치가 적었던 지역을 효율적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예산 대비 효율적인 수목식재, 학생들의 높은 이용도와 호응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용갑 구청장은 “학교숲 조성사업이 효율성이 떨어지는 공간의 재배치 및 학생들을 위한 쉼터 등 이용도를 향상시켜 면학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소중한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