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7월 첫째 주 우수 경찰관 5명 선정
2022-07-05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경찰청은 7월 첫째 주 우수 경찰관 5명을 선정했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동부경찰서 가양지구대 여훈구 경장, 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 지준구 경위, 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 유인우 경장 등이 우수 경찰관으로 꼽혔다.
여훈구 경장은 갑작스러운 다리 마비 증세로 도로 중앙에 구조물을 잡고 서 있던 시민을 발견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을 수신호로 유도하며 시민을 병원에 후송 조치했다.
지준구 경위는 길에서 마주친 여성 3명을 흉기로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피의자를 검거했다.
유인우 경장은 약 40분 동안 28회에 걸쳐 "집에 데려다 달라" 등 상습적으로 거짓 신고한 피의자를 휴대전화 위칫값 주변으로 면밀한 수색을 통해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