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간담회' 개최

유기적 민관협력 활성화 위해 추진

2022-07-06     박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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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아산형 복지체계 구축 및 유기적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간담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사례관리 추진 내용 공유 및 활성화 방안과 상호 교차 연계 가능한 서비스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저출산·고령화 등 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기적 민관협력은 필수적이라는 것을 현장에서 절실히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현장에 접목해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구 사례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2013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를 거점기관으로 지정 운영해온 아산시는 민관 복지자원 공유 및 각종 복지서비스 교차지원 등 수요자 중심 복지 모델을 추진해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민관협력 지역 보호 체계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