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 "미래도시 유성으로 만들 것" 각오
2022-07-0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35만 구민과 함께 미래도시 유성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5개 구청장 중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한 정 청장은 6일 취임 인사차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자치분권 및 4차산업혁명 선도를 정책기조로 삼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 청장은 ‘더 좋은 미래로! 유성스타’라는 구정 방향을 내세우며 민선 8기 닻을 올렸다.
유성스타(STAR)는 유성구민 모두가 반짝이는 주인공이 돼 더 좋은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는 실천의지와 의미를 담은 것이다.
S(Skill up)-역량강화, T(Tranformation)-사고전환, A(Accelerating)-변화촉진, R(Ready for future)-미래준비 등 4대 비전이 담겼다.
정 청장의 4대 구정 목표는 ▲미래선도도시 ▲친환경 스마트도시 ▲주민자치도시 ▲문화복지도시 구축 등이다.
정 청장은 "민선 8기 4년간 유성을 대전 최고의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유성 발전을 위한 지역 언론의 건강한 비판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