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유성온천문화축제 푸드트럭 운영 수익금 기탁
소외계층 아동 돕기 위한 사랑 담은 푸드트럭
2022-07-07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7일,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으로부터 유성온천문화축제 푸드트럭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은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유성온천문화축제장 내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였고, 수익금 100만원을 대전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김윤관 대표는 “푸드트럭을 운영하면서 올해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는 일에 함께하다 보니 보람을 더 느끼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모은 기금을 지역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