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노래교실) 개강

코로나로 지친 조합원과 지역주민 몸과 마음을 힐링

2022-07-08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서대전농협은 지난 6일 조합원과 지역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문화복지센터(노래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지역문화복지센터(노래교실)

지역문화복지센터는 지선영 강사의 지도아래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참여 수강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노래강습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한 회원은 “젊었을 때 꿈이 가수여서 평소에도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전문 강사의 교육 덕분에 더욱 흥이 나고 많은 도움이 된다며 일주일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진다” 고 말했다.

지역문화복지센터(노래교실)

송용범 조합장은 “신체적 건강만큼이나 정신적 건강도 중요한데 노래교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조합원과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 며 “주부들이 가정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내년부터는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지역문화복지센터 강좌를 더욱 확대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