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권역 공모사업 협약 진행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협력체계 구축해

2022-07-08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은 8일 대전 내 5개 사회복지기관과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해소를 위한 2022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대전권역 협약’을 체결했다.

2022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고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각 권역 별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대전지역 아동의 학습격차 해소 및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한 아동복지사업에 함께하기로 한 5개 사회복지기관(구세군대전혜생원, 대전자혜원, 월평종합사회복지관,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 꿈쟁이지역아동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올해 말까지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최승인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아동복지전문기관들과 함께 아동의 성장환경 격차를 줄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