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기초과학연구원(IBS) 대상 ‘찾아가는 MICE 설명회’

글로벌 컨벤션 대전 유치 및 개최지원 제도 소개, 대전 MICE 인프라 홍보

2022-07-13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2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강에서 80여 명의 소속 연구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MICE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관광공사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 주력산업인 과학분야 컨벤션 대전 유치 및 개최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기초과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협력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사는 국제회의 대전 유치 및 사전 홍보 단계부터 개최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신청 가능한 지원제도와 함께 최근 새롭게 조성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 대전의 신규 MICE 인프라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양 기관은 앞서 2018년 연구원의 엑스포과학공원 부지 내 개원을 계기로 체결한 과학 컨벤션 대전 유치 및 개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2021년에는 과학분야 회의 및 행사 활성화, 연구원 및 도시 브랜드 홍보 등에 관한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14일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 대상으로 연이어 ‘찾아가는 MICE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관광공사 민병운 사장권한대행은“양 기관은 국제물질기원및은하진화심포지엄(OMEG 2017), 2018 강입자빔역학워크숍(HB 2018), 2019 IBS-키스톤 심포지아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라며“대전에 소재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이어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향후 대전 MICE 산업의 진취적인 발전으로 나아가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