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금남면 주민자치회, 마을계획 사업 결정
2022-07-1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13일 주민총회를 열고 2023년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을 결정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마을계획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와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에 대한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이날 선정된 마을계획사업은 ▲용수천꽃길만들기(159표) ▲금남10경 선정 및 홍보표지판 만들기(145표) ▲용포천 등불축제(88표)이다.
주민제안사업은 감성리마을안길 안전휀스 설치, 감성리 마을안길 정비공사, 국곡리 마을안길 포장공사 등 29개 사업이 찬성93.5%로 선정됐다.
박종권 금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진정한 주민자치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끝까지 함께해주신 내빈여러분과, 주민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리며, 앞으로 더 행복한 미래 금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