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세종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
2022-07-1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의 미래가 곧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진짜 수도로 만들기 위해 집행부가 시의회와 두 손을 맞잡고 창조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15일 제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자체적 조직문화 혁신과 개선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첫번째로, "과학기술이 중심이 되는 미래지향적 도전과 기회를 발판 삼아 기업의 가치가 높고 일자리도 함께 늘어나 상생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고 창작의 기회가 넘치는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 "구석구석 소외되는 곳이 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료 복지 도시를 만들고, 네 번째로 창의 인재를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수요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미래 전략의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혼을 담아 한글 사랑 도시의 정체성 확립과 한글 관련 콘텐츠 개발을 시작으로 우리의 유구한 전통 문화를 되살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