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교육 수도 완성하겠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 교육은 지난 8년간 국토 균형발전과 미래를 선도하는 세종특별자치시에 걸맞는 교육 환경을 구성하였다.
전국 최초로 공립 숲 유치원과 아이다운 숲속에 놀이터를 만들고 모든 유치원에 간호사를 전격 배치하면서 유아교육 환경의 표준을 제시했고,
학교에 오면 우리 아이들이 안정된 교육 여건 속에서 배움을 시작할 수 있게 초등학교 1학년 학습과 학생 20명 정책을 올해 과감하게 추진했다.
이렇게 우수한 교육 환경 속에서 세종의 학교가 학생을 중심에 두고 모든 교육공동체가 소통하는 학교 문화로 바뀌었다.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연구하는 교원 문화,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협력하는 인체 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특별히 소통과 협력의 길 정체가 함께 코로나19 위기에서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 지혜와 힘을 모았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면 등교를 시행하면서 세종의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수업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방역 지원을 했고, 한 아이의 배움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기초학력 기본능력에 기반한 다중적 학습 안전방안을 마련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5일 제7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교육이 특별한 도시, 교육 수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존엄한 인간으로 살아가도록 기초 기본 능력을 더 탄탄히 갖추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교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햇다.
아울러 “22년도 제2의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1조 2365억 원으로 기정 예산 8728억 원에 3637억 원을 증액 계산했고, 제2차 기금 운용 계획 연결 안의 총 규모는 39178억 원으로 기정 예 2865억 원 대비 2천113억 원을 확대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학교 일상 회복 방안에 맞춰서 교육 회복 지속 추진과 학교 방역 지원을 유지하고 미래 교육과 학교 안전 등 주요 사업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 회복을 위해 128억 원을 편성해서 학습 결손과 교육 격차 해소 교육과정이 정상화되도록 하고 학교 방역을 위해 150억 원을 반영해서 2학기 코로나19 대유행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더나아가 "미래의 실현을 위해 76억 원을 편성해서 아이들이 적성과 진로에 맞게 꿈을 쓸 수 있도록 하고, 학교 안전을 위해 114억 원을 반영해서 시설 산업 교통 안전 등 사학생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미래 학교와 교육기관 설립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교육환경 예산에 3616억 원을 편성해서 선진국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노후화된 교육 시설 개선으로 그리고 세종 교육 정책의 원활한 수준과 성장을 위해 기금 전출금 2189억 원을 편성하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전환 교육평생교육기회 확대 등에 31억 원을 반영해서 민선 사회 출범과 함께 세종교육 정책 방향으로 추진해야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