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적 시각'으로 전략적 업무추진 강조
아산시 7월 셋째 주 간부회의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간부회의를 열고 중앙부처·충남도 공약사업과 연계한 전략적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국·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국소별 주간업무계획 및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박경귀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국비 300억 원 확보 ▲국무총리실 청년정책 지자체 평가 아산·천안 공동 청년정책 기초단체 최우수 사례 선정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 ▲충청권 최초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친화도시 선정 ▲아산리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국토교통부 주관 제1회 전국 드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시의 위상을 드높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국·소별 현안업무에 대해 ▲국립경찰병원 건립 후보지 검토 ▲신정호 주변 방범용CCTV IOT 비상벨 확대 설치 ▲아트밸리 셔틀버스 운영개시 이벤트 준비 ▲코로나19 4차 접종 홍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확대 등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우리 시로 지정되지 않은 도지사 공약사항도 관심을 두고 심도 있게 검토해 ‘아산적 시각’으로 전략적으로 제안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상황에 대응해 4차 접종의 중증화율 감소 효과 홍보를 주문했고,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 운영과 대규모 인원 참석 행사 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시설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혹서기 재난재해에 대비해 비상 연락체계 정비 등 분야별 대응에 철저히 해달라”며 회의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