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일종 의원, 22일 농업용수 관리방안 마련 토론회
2022-07-20 김거수 기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0일 “2기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통합물관리 방안에 대한 농업계의 여론을 수렴하고 농업용수 발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국회토론회가 22일 열린다”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성일종·이양수·임이자 의원, 한국농축산연합회와 한국농공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어촌물포럼이 후원한다.
‘가뭄, 홍수 등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농업용수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는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한국농공학회, 한국농업신문 공동 주관으로 오는 22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진수 충북대 교수, 김고응 환경부 물정책총괄과장, 이광야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고문이 국가물관리정책과 농업용수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김성준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부총장, 임병희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이재천 농식품부 농업기반과장, 김현수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부원장, 윤광식 전남대 교수, 연승우 한국농업신문 편집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성일종 의원은 “농업용수 관리는 민관이 합심하여 해결해야 한다” 며 “건전한 농업용수 이용으로 농업 생산효율을 높여 농촌을 지탱하고,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해 농업용수의 스마트 물관리를 도입해 노후화된 농업수리시설의 현대화 등 농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