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제1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최

원용석·이규숙·이나영·윤기식 구의원 제안한 4건 건의안 채택

2011-09-23     이재용

대전 동구의회(의장 황인호)가 23일 제1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4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먼저 원용석 의원은 ‘6.25 참전용사 추모공원 조성 및 기념탑 건립 건의안’에서 건군 제63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해 잊혀져가는 6.25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세천도시자연공원내 추모공원 조성과 기념탑 건립을 건의했다.

이어 이규숙 의원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급식비 예산지원 건의안’에서 비장애인의 취업을 돕기 위해서는 교육비와 생계보조비까지 지급하면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인은 급식비를 자부담해야 하는 재활시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지적했다.

또한 이나영 의원은 ‘공사중단 및 방치 건축물 법제개선 건의안’에서 대전시의 골목길 재생사업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사중단 건축물 해소 방안 연구진행에 맞춰 일선 자치단체의 현황을 설명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시와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윤기식 의원은 ‘대전역세권 개발 촉구 결의안’에서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이야말로 동구 르네상스의 핵심전략 사업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