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엑스포, 수출상담액 5082만불 달성!
당초 목표 145% 초과…2006년 보다 253.7% 초과
2011-09-25 서지원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위원장 권오룡) 해외 바이어 초청 인삼수출상담회 결과 5,000만 불 이상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둔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당초 수출상담 교역전 목표로 잡았던 3,500만 불보다 145%, 상담회 이전에 사전 협의를 모두 마치고 당일 계약 체결식을 가진 2건의 수출계약분 500만 불을 포함할 경우의 총 5,582만 불로서는 당초 목표의 159.5%를 초과달성한 셈이며, 지난 2006년 인삼엑스포에서 작성한 2,200만 불의 수출상담액보다는 253.7%나 높은 기록이다.
상담액 기준 최대 바이어는 일본 ‘홍삼본가재팬(주)’로 1천17만 불이며 그 뒤를 미국 ‘MSBK’ 425만 불, 독일 ‘킴스 아시아 수출입 공사’ 250만 불, 중국 ‘광동성의약보건진출구공사’ 222만불 순이며, 계약고로는 일본 ‘(주)대성’이 1천73만 불로 가장 많은 가운데 중국 지린성 ‘우타이’ 의약중개판매유한공사가 154만 불을 기록했다.
충남도와 금산군에서도 방문 바이어들에게 감사서한을 일일이 발송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들의 니즈자료 수집과 분석을 통해 해당 업체들에게 수출자문과 실무지원을 지속 추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