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 추가 대상자 모집

오는 26일까지 건물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2022-07-21     박동혁 기자
아산시청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2022년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의 2차 추가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과 창고·축사를 제외한 비주택은 최대 352만원 ▲창고·축사는 200㎡ 면적 이하 전액 ▲슬레이트 지붕개량비는 일반 가구 최대 300만원, 취약계층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건물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슬레이트처리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