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 실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재난안전분야 전문성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20일 양일간 공단본부 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것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및 안전관리업무 담당 공무원이나 직원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실시하는 전문교육을 받게 돼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 KSR인재개발원에 위탁해 재난안전관리자 및 실무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첫째 날은 관리자와 실무자, 둘째 날은 실무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패러다임 및 정부 정책 방향 ▲국가재난관리체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이해 ▲4차산업혁명 기술과 재난관리 ▲기능연속성계획 및 재해경감활동계획 이해와 작성 실무 등 총 14시간 과정을 진행했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고 없이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해 시민이 안심하고 만족하는 공공서비스 및 행정 업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