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일상 방역 생활화 ‘당부’
2022-07-21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일상 방역 생활화를 당부했다.
이는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자가 지난 6월 28일 52명을 시작으로 7월 5일 117명 → 7월 12일 320명 → 7월 20일 492명으로 급속히 확산되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하고, 에어컨 사용 환경에서 실내 활동이 늘어난 만큼 시민들의 마스크 사용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해 시는 ▲실내마스크 의무착용, ▲특히, 민원응대시 반드시 착용 ▲50세이상(72년생 ~ )직원은 코로나19 4차접종 권고 ▲전부서 불필요한 모임·행사(특히 취식)자제 ▲아프면 출근하지 않고 쉴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을 협조요청 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자가 50대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 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으로 확대 시행된 만큼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접종 방법은 3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 사전 예약 누리집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주민센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 후 접종하거나, 잔여 백신을 이용해 당일 접종할 수 있다.
당일 접종 및 사전 예약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사전 예약에 따른 예방접종은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