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무문제 직접 해결해드립니다

매월 28일 지방세 및 국세 관련 무료세무상담실 운영

2011-09-26     이재용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궁금해 하는 세무문제를 직접 해결해 주는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무료 세무상담은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28일 중앙시장내 고객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상담대상은 동구 구민, 재래시장 상인, 관내기업체, 직장인 등 상담 받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상담분야는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에 관련된 사항으로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상담원은 구청 세무과 직원들과 세무사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세금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어도 기회가 없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이용이 어려운 전문 분야에 대해 1:1 맞춤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세무전문가를 이용한 무료세무상담실 운영을 통해 국세문의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세무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