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내 ‘홍보관 운영’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등 천안의 관광자원 홍보에 주력

2022-07-2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내에 '천안 홍보관'을 운영하며 천안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내년 8월 11~13일 독립기념관에서 한류문화를 주제로 개최 예정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를 비롯해 올해 개최될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9월 21~25일)’, ‘2022 제2회 천안 빵빵데이(10월 9일~10일)’ 등을 홍보하고 있다.

또 천안시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자연스럽게 천안을 알릴 수 있도록 이벤트 등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흥타령쌀과 천안시 대표 업체들의 빵, 호두과자, 천안시 기념품 등으로 천안의 우수한 먹거리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내년에 첫선을 보일 예정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를 통해 천안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독립기념관을 한류 메카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류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천안이 K-컬처 신거점도시를 선점함과 동시에 고품격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