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에프에스 노영민 대표, 소아암·백혈병 환아들 위해 '통큰 기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축제'에 4천만 원 기부
2022-07-2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 향토기업인 새롬에프에스(주) 노영민 대표가 지난 2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가 개최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마련 축제'에 4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주)금진식품 정세윤 대표도 이날 행사에 수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노영민 대표는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완치돼 행복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박우성 충청지회장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새 생명을 지키기 위한 기금마련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4천만 원을 후원해주신 새롬에프에스 노영민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축제에 앞서 박우성 충청지회장은 노영민 대표를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노영래 전무에게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새 생명을 지키기 위해 통큰 기부를 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노영민 대표는 매년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및 장애인보호시설 등에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