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불법 퇴폐·변태 영업 특별 점검

관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중리동 카페 등 특별지도점검 실시

2011-09-26     이재용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최근 언론보도와 관련해 관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중리동 카페 등 업소에 대해 불법 퇴·변태 영업 및 호객 행위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연말까지 실시한다 26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구는 관내 유흥 및 단란주점과 중리동 카페형 일반음식점 등 총 112개소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청소년 고용 유흥접객행위 ▲청소년 주류제공 ▲음성적인 퇴·변태영업행위 ▲손님들을 상대로 호객행위 ▲불법 홍보용 광고물 배포 ▲영업자준수사항 등에 대한 지도 단속에 나선다.

구는 영업주들이 건전영업에 자율적으로 동참하도록 건전영업 홍보와 함께 호객행위 및 퇴·변태 영업 우려업소 현황 등을 파악 후 특별 관리대상 업소로 지정 관리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업소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