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

10월 12일 대전문예전당서 성악가, 피아시스트 공연 예정

2011-09-26     이재용

대전지방경찰청장(청장 김학배)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66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어울림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6회째를 맞이하는 경찰의 날에 즈음한 이번 행사는 평소 경찰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하는 자리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티켓을 대전경찰청과 경찰서 민원실에서 배부하고,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시킬 예정이며 국립경찰교향악단과 국내 유명 성악가, 피아니스트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1981년 창설된 국립경찰교향악단(단장 임성혁)은 국내 우수 음악대학과 외국 유학을 마친 전공 특기자들로 구성된 100여명 규모의 정규 오케스트라로서 정부행사는 물론 KBS, MBC 초청 연주 등 그동안 3,000여 회에 달하는 연주활동으로 국민의 찬사와 사랑을 받고 있는 교향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