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지방의회 초선 연수
2022-07-25 김거수 기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방의회 초선의원 155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지방의회 초선의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지방의회 초선의원 연수과정 교육대상자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광역의회 (5개) 58인, 기초의회(14개) 97인이고, 지역별로는 서울 61인, 경기 29인, 충북 20인, 인천 12인, 강원 11인, 울산 7인, 경남 5인, 전남 4인, 경북 3인, 대구 2인, 광주 1인순이다.
이번 과정은 지방의회 최다선 의원출신의 특강을 시작으로 회의운영론,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조례안 사례연구,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예산안·결산 사례연구, 지방재정, 의정활동 전략과 기법, 행정사무감사 등 실제 의정활동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과목으로 편성했다.
의정활동 전반에 관하여 기본과정과 사례연구를 중심으로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함으로써 초선의원들이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회의정연수원은 1995년부터 ‘지방의회 전문연수과정’을 운영하여 28년간 지방의회 의원 9,216명과 지방의회 직원 14,186명 등 총 23,402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국내 최고의 의회 전문 연수기관이다.